홈어시스턴트 자동화 1편 (소개)

 
스마트싱즈의 1. 선행조건 2. 조건 3. 동작에서는
 
3가지 만으로 완벽한 자동화를 하기가 어렵다
 
SASM(사슴)=노드레드 기반을 사용하게 되면 되지만
 
최근 삼성에서 API 시간제한을 걸어놨다고 한다.
 
삼성의 서버를 이용한 자동화 방식의 구현은
장단점이 있다.
 
장점: 서버가 삼성에 있기 때문에 별도의 서버를 구축할 필요가 없다
단점: 모바일 앱에서 자동화하기가 불편하고 SASM에 접속해서 자동화를 구현해야 한다.
 
ST의 가상스위치를 활용한 손터치 방식의 자동화가 250개가 넘어갈 때 즈음
버벅거리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모바일앱에서 손터치방식으로 메인루틴 보조루틴 보조의 보조루틴까지
완벽하게 자동화를 구현하려다 보니 자동화의 숫자는 늘어나고
관리하기도 불편하였다.
 
그러고 나서 ST의 모든 자동화를 완벽하게 구축했을 때
왜 어려운 홈어시스턴트를 시작해야 되지?
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나는 호기심을 못 참는 편이다
일단 해보고 만져보고 가져야만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공부를 시작했다.
 
홈어시스턴트를 시작하기 위해선 
ST를 유지하면
홈어시스턴트를 시작했다.
 
홈어시스턴트를 시작하기 위해선 OS를 설치해야 한다.
 
나는 시놀로지 나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나스에서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도커방식과 버추얼머신 방식이 존재하였는데,
도커는 잘 다루지 못하다 보니
버추얼머신 기능으로 홈어시스턴트를 설치하였다.
 
아무래도 해당 자료가 없다 보니
과거 자료는 다 힌트일 뿐이고
실제로는 모든 메뉴에서 이 기능이 뭔지, 뭔지
다 테스트를 해봐야 됐었다
 
외부접속 관련 삽질
(로그인 포탈 메뉴, 인증서 발급, 기본 인증서 설정, DDNS, 역프록시, 포트번호 지정, 포트포워딩 등)
 
삽질에 삽질에 삽질을 하며 밤을 새우며 구축해 나갔다
 
지그비 코디네이터를 연결하고, 필수 에드온을 설치하고
처음 장치를 페어링 하고 서투른 자동화를 시도했다
 
처음에는 자동화가 너무 어려워서
아주 기본적인 자동화만 사용했다
 
그러고 나서
쓰면 쓸수록 
홈어시스턴트는 놀라웠다
 
왜 홈어시스턴트를 시작해야 되는지 선배님들의 말을 이제야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좋은걸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그리고 나는 교육자료를 만들었다.
 

홈어시스턴트에 기능들을 하나씩 만지다 보니
홈어시스턴트조차 버벅거리기 시작했다.
 
문제는 시놀로지 나스에서 구축한 게 문제였다
 
홈어시스턴트는 백업 기능조차 놀라웠다.
 
미니 PC를 구매하여 통백업을 진행하니, 간단하게 복원되었다.
 
 
삽질에 삽질하는 과정들을 교육자료로 올리자니
아무래도 과거자료보다는 내가 최신자료니까
내가 도움을 줘야겠다. 싶었는데
도무지가 감당이 안됐다.
 
그래도 기초자료라도 만들어줘야지 싶어서 기초 교육자료를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였다.
(https://redchupa.tistory.com/16)
 
세부설정 하나하나 캡처 뜨며 이렇게 했어요라고 하기엔
너~~ 무 할 게 많아서.. 넣지 못하였다 
 
문제는 UI 메뉴가 변하고 기능이 업데이트되고 새로운 제품이 나오고 기술이 변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만든 자료조차 1년 이내에 과거 자료가 될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세부 교육자료는 차차 시간이 생길 때 만들도록 하고
 
자동화에 대한 부분부터 소개하고자 한다.
 
아무래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장 잘 설명해주고 있지만
영어로 되어 있고
한국 자료에서는 레이군 교수님이 작성한 자동화가 기초 교육자료 보기에는 제일 좋을 것 같다
기초는 이미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온다
 
물론 내가 더 쉽게 가르쳐 줄 자신이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다 시간이..
 
 
그러므로 나는 내가 유용하게 쓰는 자동화를 가르쳐 주려고 한다. 
 
나보다 더 좋은 자동화를 쓰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잘 쓰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
 
나는 잘 쓰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다.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