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어시스턴트 자동화는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할 수 있지만
내가 쓰는 방법은
영역별, 기기별로 나눠서 자동화를 짠다
주방 조명 쪽 자동화를 묶음으로 짜고
세탁기 드레스룸 팬트리 같이 항상 꺼져야 될 기기들의 경우 등을 묶음으로 자동화를 구성한다.
홈어시스턴트 자동화는
언제 (트리거)
그리고 만약에 (조건)
그러면 다음을 수행합니다 (동작)
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리거에는
트리거 ID를 지정할 수 있다.
홈어시스턴트 자동화가 묶음으로 구성되므로
트리거 ID로 구분해야 관리하기가 편하다.
완벽한 재실을 위해서는
나는 카운터센서, 재실감지센서, 모션센서
3개를 사용하는데
카운터센서는 사람이 진짜 방에 들어가는 경우 (가끔 씹힐 때가 있다 or 두 명이 동시에 들어가면 1명으로 인식)
재실감지센서 사람이 존재하는 여부 (보조)
모션센서 움직임이 없을 때 꺼짐 (선풍기, 로봇청소기 등을 조심)
즉 카운터센서로 들어 갓을 때 켜졌으면 하는 것들, 시간에 따라 구분하고
재실감지센서는 보조로 사용하는데
욕실, 샤워실의 경우에 잘못 켜지는 것을 대비해서 10초간 감지되면 켜지게 세팅한다
일정시간 사람 감지가 안되면 꺼진다.
그리고 모션센서는 보조의 보조로 사용한다. 오랫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꺼진다
이렇게 사용한다.
이렇게 되면 거의 99.9% 오차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완벽한 자동화를 위해선 반복문을 사용해야 한다.
켜지는 자동화는 설령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도 수동으로 키면 되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꺼지는 자동화는 여러 가지 사유로 작동되지 않을 수도 있다.
켜지는 자동화와 겹쳐서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단일 모드와 병렬모드, 재시작 모드를 이해하지 못한 경우
주파수 간섭으로 인한 지그비 장치의 씹힘 현상
배터리를 사용하는 장치들이 배터리가 부족하여 작동하지 않는 현상
등등
최악의 경우는 실제 조명은 켜져 있는 상태인데, 홈어시스턴트에서는 꺼짐 상태로 동기화되어 있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조광(빛)을 읽을 수 있는 센서 장치를 활용한다면 좀 더 완벽한 자동화를 만들 수 있다.
아무튼 꺼질 때까지 자동화를 거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주의사항으로는 사람이 존재하는데 꺼질 수도 있으니
재실감지센서나 모션센서가 있어야 한다.
아래는 예시다
자동화 예시 1)
팬트리 조명이 켜졌을 때 꺼질 때까지 확인

자동화 예시 2)
세탁기가 꺼졌을 때 세탁기문 도어센서가 열리지 않았을 때 세탁물을 뺄 때까지 알림

자동화 예시 3)
욕실에 히터가 켜지고 사람이 없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욕실히터 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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