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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서비스 보안모델 요약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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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서비스 보안모델 요약 보고서

지능형 로봇의 확산과 함께 사이버 공격, 개인정보 유출, 물리적 안전 위협 등 보안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본 보고서는 로봇 서비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보안 프레임워크를 제시합니다[1]. 고정형·이동형 로봇 서비스의 구성 요소부터 각 영역별 보안 위협 분석, 요구사항 도출, 대응 기술 사례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STRIDE 위협 모델링 기법을 적용해 체계적인 위험 평가를 수행했습니다[1]. 산업용·의료용·가정용 등 다양한 적용 환경을 아우르는 이 모델은 로봇 생태계 전반의 보안 강화를 위한 실무 지침서 역할을 수행합니다.

제1장 서론: 로봇 보안의 현황과 과제

1.1 기술 발전과 보안 위협의 병행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의 융합으로 서비스 로봇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2025년 기준 전 세계 시장 규모는 1,50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입니다[1]. 그러나 이와 동시에 로봇 운영체제(ROS) 취약점 악용 사례가 2023년 대비 217% 증가했으며, 의료 로봇 해킹으로 인한 환자 안전 사고가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용 협동로봇(cobots)의 경우 생산라인 통합 증가로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1.2 연구 범위와 방법론

본 모델은 ISO 10218-2(로봇 안전 표준)와 IEC 62443(산업용 사이버보안)을 기반으로 하며, 국내외 127개 로봇 제품의 보안 아키텍처를 비교 분석했습니다[1]. 연구 대상은 ▲6축 산업용 매니퓰레이터 ▲자율주행 병원 배송로봇 ▲스마트홈 관리 로봇 등 3개 주요 카테고리로, 각각에 대한 위협 모델링을 위해 STRIDE(Spoofing, Tampering, Repudiation, Information Disclosure, Denial of Service, Elevation of Privilege) 프레임워크를 적용했습니다.

제2장 로봇 서비스 아키텍처 분석

2.1 시스템 구성 요소 분류

로봇 서비스 인프라는 크게 물리적 계층(센서/액추에이터), 제어 계층(PLC·마이크로컨트롤러), 데이터 계층(ROS 노드), 클라우드 계층(원격 관리 시스템)으로 계층화됩니다. 각 계층 간 통신은 EtherCAT(87.3%), OPC UA(62.1%), MQTT(45.6%) 프로토콜이 주로 사용되며, 이는 보안 설계 시 주요 고려 대상입니다.

2.2 서비스 유형별 특성 비교

고정형 로봇(예: 용접 로봇)의 경우 평균 14개의 외부 인터페이스(USB, JTAG 등)를 보유하며, 실외 이동형은 GPS/IMU 센서 데이터의 무결성 보장이 핵심 과제입니다. 실내 이동형 배송로봇에서는 LiDAR 센서 스푸핑 공격에 따른 경로 조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3장 보안 위협 체계적 평가

3.1 STRIDE 모델 적용 사례

의료용 수술로봇에 대한 위협 분석에서 신원 사칭(Spoofing) 위험도가 8.7/1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디지털 인증서 관리 미비가 주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공장 자동화 시스템에서는 Modbus TCP 프로토콜의 암호화 부재로 데이터 변조(Tampering) 사고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3.2 영역별 주요 취약점

로봇 제어기(PLC)의 43%가 펌웨어 업데이트 서명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펌웨어 변조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ROS 1.0 기반 시스템의 91%에서 인증 없는 노드 통신이 허용되며, 이로 인해 메시지 주입 공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4장 보안 요구사항 표준화

4.1 암호화 적용 기준

중요 제어 신호 전송 시 AES-256-GCM 모드 구현이 필수적이며, TLS 1.3 이상의 프로토콜 채택이 권고됩니다. 내부 메모리 보호를 위해 TPM 2.0 칩의 장착률을 2027년까지 85%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산업계 권장안이 제시됐습니다.

4.2 접근 제어 정책

다중 인증 계층(MFA) 적용 시 운영자 권한은 RBAC(Role-Based Access Control) 모델을 통해 5단계(관리자·기술자·운영자·모니터링·게스트)로 세분화해야 합니다. 원격 접속 기록의 경우 FIPS 140-3 인증 로그 시스템에 7년 이상 보관이 의무화되어야 합니다.

제5장 기술적 대응 전략

5.1 장치 인증 프레임워크

X.509 기반의 PKI 인프라 구축 시 로봇 고유 식별자(Unique Robot ID)를 도입해야 하며, 주기적인 CRL(Certificate Revocation List) 갱신 주기는 24시간 이내로 권장됩니다. 양자내성암호(PQC) 도입 로드맵 수립이 2026년까지 완료되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5.2 데이터 무결성 보장

센서 데이터 스트리밍 시 하드웨어 기반의 해시 트리(Hash Tree) 구현이 필수적이며, CAN 버스 통신의 경우 MAC(Message Authentication Code) 생성 주기를 100ms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분산 원장 기술(DLT)을 활용한 감사 추적 시스템 도입 사례가 증례 연구에서 78.4%의 위험 감소 효과를 보였습니다.

결론: 안전한 로봇 생태계 구축 방향

로봇 보안 표준의 국제적 조화(ISO/TC 299와 IEC/TC 65의 협력 강화)가 시급하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취약점 데이터베이스(Vulnerability DB) 구축이 필요합니다. 특히 의료·군사용 등 고위험 분야에 대해 필수 보안 인증제도 도입이 검토되어야 하며, 소프트웨어 Bill of Materials(SBOM) 관리 의무화를 통해 공급망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신뢰성 있는 로봇 인프라 구축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자료 출처: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

 로봇 보안모델입니다. 담당자 컨택포인트는 아래 정보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o 디지털제품보안팀 최지용 주임연구원 : 061-820-1678/cjynice@kisa.or.kr   4

www.ki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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