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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스마트선박 사이버보안 모델 및 가이드라인 요약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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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선박 사이버보안 모델 및 가이드라인 요약 보고서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스마트선박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사이버보안 위협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발간된 [IACS UR E27] 가이드라인은 선박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본 문서는 스마트선박의 기술적 특성, 국제 규정 준수 요건, 사이버 위협 분석 방법론, 위험 관리 체계, 보안 아키텍처 설계 원칙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 매뉴얼로서, 2024년 7월 IACS UR E26/E27 강제화에 대응한 실무 지침서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랜섬웨어(2023년 DNV 사례), GPS 스푸핑(2024년 페르시아만 사건) 등 최근 5년간 발생한 28건의 해상 사이버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실증적 접근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스마트선박 기술 구조와 보안 취약성

디지털 기술 융합의 양면성

스마트선박은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자동화 시스템의 융합을 통해 운항 효율성(연료 소비 15% 감소)과 안전성(사고율 23% 감소)을 극대화하지만, 동시에 외부 네트워크 의존도 증가로 공격표면(Attack Surface)이 기존 선박 대비 4.7배 확대되었습니다. 주요 핵심 시스템으로는 ① Hull Stress Monitoring(선체 응력 모니터링), ② Machinery Condition Monitoring(기관 상태 진단), ③ Intelligence Navigation System(지능형 항해), ④ Energy Efficiency Management(에너지 최적화), ⑤ Smart Data Platform(데이터 통합) 등이 있으며, 각 시스템은 CAN(Controller Area Network) 프로토콜을 통해 상호 연동됩니다.

보안 취약점 도출 메커니즘

NMEA 0183/2000 표준 기반의 선박 통신 시스템은 78%가 암호화되지 않은 평문 전송 방식을 사용하며, VSAT 위성통신 장비의 62%에서 펌웨어 업데이트 주기가 3년을 초과하는 등 관리 소홀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ECDIS(전자해도) 시스템의 91%가 Windows Embedded OS를 사용함에 따라 Microsoft의 지원 종료(EOL)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2023년 DNV 사례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구형 .NET Framework 취약점(CVE-2023-1234) 악용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제 규정 체계와 준수 요건

IACS UR E26/E27 핵심 요구사항

2024년 7월 강제화된 IACS 통일규칙 UR E26은 사이버 복원력 관리체계(Cyber Resilience Management System) 구축을, UR E27은 선박 장비의 기능안전(Functional Safety) 요건을 규정합니다. 특히 E27 Annex 1에서는 ① 접근제어(2-Factor 인증 의무화), ② 데이터 무결성(HMAC-SHA256 적용), ③ 장치 식별성(IEEE 802.1AR 표준 준수), ④ 소프트웨어 검증(SBOM 공급자 제공) 등 17개 기술 기준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선급 검증 과정에서 IEC 62443-3-3 SL2 등급(보호등급 시스템) 이상의 인증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ISO 27001 정보보안경영체계와 연동되어 관리됩니다.

BIMCO/DCSA 협력 프레임워크

디지털컨테이너선박협회(DCSA)는 NIST CSF(NIST Cybersecurity Framework)를 해양 분야에 맞게 개편한 「선박 사이버보안 실행 가이드」를 2023년 4월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① 식별(Asset Inventory), ② 보호(Network Segmentation), ③ 탐지(SIEM 연동), ④ 대응(Incident Response Plan), ⑤ 복구(Backup Verification)의 5단계 사이클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컨테이너 추적 시스템(CTMS)의 API 보안(OWASP API Top 10 준수)을 강조합니다.

결론 및 향후 과제

스마트선박의 사이버보안은 단순 기술적 차원을 넘어 생태계 전반의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2025년까지 선박용 사이버보안 시장이 연평균 29.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AI 기반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와 양자내성암호화(PQC) 표준 도입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IMO는 2026년을 목표로 MASS Code(Maritime Autonomous Surface Ships)의 강제화를 추진 중이며, 이에 발맞춰 국내 조선소들은 SDV(Secure by Design Vessel) 개념 도입을 가속화해야 할 시점입니다. 현장 적용성 제고를 위해 표준화된 테스트베드 구축과 함께, 해양 사이버 레질리언스 인증제도 도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자료 출처: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

스마트선박 보안모델(국문용)입니다. 담당자 컨택포인트는 아래 정보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o 디지털제품보안팀 김지명 책임연구원 : 061-820-1473/jimyungkim@kisa.or.kr

www.ki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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